미국 주식 증권사 추천. 미국 주식 투자에 관심이 있으면 먼저 고려할 것은 바로 증권사 선택입니다. 거래 시 수수료가 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따로 비교할 필요 없이, 미국 주식 증권사 추천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주식 증권사 선택의 기준
저도 미국 주식을 하는 하나의 투자자입니다. 일반적으로 수수료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돈을 벌기 위해 투자하는 수수료라는 한 푼의 돈 정말 소중하기에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선택해 주도록 합시다.
- 거래 수수료: 매매 시 발생하는 수수료가 낮을수록 당연히 장기적인 수익에 유리하겠죠.
- 환전 수수료: 원화를 달러로 환전할 때 발생하는 비용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전 수수료는 보통 환율 우대를 얼마나 하는지 보시면 됩니다.
- 양도세 계산 방식: 선입선출법, 이동평균법 → 조건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이동평균법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 UI의 편리함: 사용하기 편한 모바일 앱을 활용해야 손이 가고 한눈에 계좌 보기 및 거래가 편리합니다.
- 서비스: 여러 리서치나 정보의 제공, 고객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고객들에게 편리합니다.
미국 주식 증권사 선택의 기준을 크게 4가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위의 5가지 순서대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거래 수수료, 그다음으로는 환전 수수료, 양도세 계산 방식, UI, 서비스가 중요합니다. 양도세 계산 방식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마지막에 자세히 설명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미국 주식 증권사의 조건 비교
미국 주식을 거래하기에 어떤 증권사가 나을지 비교를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NH투자증권 (나무증권)
- 브랜드 가치: 자기 자본 규모가 국내 증권사 중 TOP 3 안에 드는 기업입니다. (2016년 런칭)
- 거래 수수료: 0.25% ▶이벤트 적용 시 1년간 0.09%
- 환전 수수료: 환율 우대 자동환전 97%, 수동환전 95%, 이벤트 1년간 1달러당 0.5원
- 양도세 계산 방식: 선입선출법
- UI의 편리함: 제 개인적으로 UI가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깔끔한 UI입니다.
2. 미래에셋증권
- 브랜드 가치: 자기 자본 규모가 국내 증권사 중 TOP 3 안에 드는 기업
- 거래 수수료: 0.25% ▶이벤트 90일간 0원, 1년까지 0.07%
- 환전 수수료: 환율 우대 95% ▶이벤트 적용 시 1년간 1달러당 1원
- 양도세 계산 방식: 선입선출법
- UI의 편리함: 중간
3. 한국투자증권
- 브랜드 가치: 자기 자본 규모가 국내 증권사 중 TOP 3 안에 드는 기업
- 거래 수수료: 0.25% ▶이벤트 3개월 0원, 이후 9개월 0.09%
- 환전 수수료: 1년간 환율 우대 90%, 이후 80%
- 양도세 계산 방식: 이동평균법
- UI의 편리함: 편리한 편입니다.
4. 메리츠증권
- 브랜드 가치: 자기 자본 규모가 국내 증권사 중 TOP 10 안에 드는 기업
- 거래 수수료: 0.25% ▶ 이벤트 기간 동안 0원 (이벤트 기간 26년까지입니다.)
- 환전 수수료: 환율 우대 100% 이벤트 기간 동안 0원
- 양도세 계산 방식: 선입선출법
- UI의 편리함: 중간
5. 삼성증권
- 브랜드 가치: 자기 자본 규모가 국내 증권사 중 TOP 10 안에 드는 기업
- 거래 수수료: 0.25% ▶이벤트 3개월 0원, 이후 9개월 0.03%, 이후 1년 0.07%
- 환전 수수료: 환율 우대 95% 2년
- 양도세 계산 방식: 이동평균법
- UI의 편리함: 중간
6. 키움증권
- 브랜드 가치: 자기 자본 규모가 국내 증권사 중 TOP 10 안에 드는 기업
- 거래 수수료: 0.25% ▶이벤트 3개월 0원, 이후 0.07%, ETF의 경우 0.044%(10개월)
- 환전 수수료: 환율 우대 95% (13개월)
- 양도세 계산 방식: 선입선출법
- UI의 편리함: 나쁨. 사람들의 평이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물론 적응하신 분들은 편하다는 얘기도 많이 합니다.
미국 주식 증권사 추천 최종 정리
미국 주식 증권사 추천 최종 정리를 하나씩 해보겠습니다.
| 증권사 | 나무증권 | 미래에셋증권 | 한국투자증권 | 메리츠증권 | 삼성증권 | 키움증권 |
| 거래 수수료 | 0.25% 12개월 0.09% |
0.25% 90일 0원 12개월 0.07% |
0.25% 9개월 0.09% |
26까지 무료 | 0.25% 3개월 0원 9개월 0.03% 1년 0.07% |
0.25% 3개월 0원 이후 0.07% |
| 환전 수수료 | 12개월 1달러당 0.5원 이후 자동우대 97%, 수동 95% |
1년간 1달러당 1원 |
1년간 환율우대 90% | 26까지 무료 | 2년 환율우대 95% | 13개월 환율우대 95% |
| 양도세 계산 | 선입선출법 | 선입선출법 | 이동평균법 | 선입선출법 | 이동평균법 | 선입선출법 |
현재 진행하는 이벤트까지 적용해서 작성했습니다. 지금 당장으로만 본다면 수수료 측면에서는 메리츠증권의 손을 들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양도세 계산 측면에서 보면 한국투자증권이랑 삼성증권의 손을 들어주도록 하겠습니다.
양도세 계산 방식의 원리 (미국 주식 증권사 선택 기준)
선입선출법은 가장 먼저 매수한 것의 가격으로 양도세를 매기게 됩니다. 예시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예시) 만약 주식 3주를 샀고 500만 원, 300만 원, 100만 원순으로 하나씩 샀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주식의 평균단가는 300만 원입니다. 이 주식 1주를 평단가 700만 원에 팔게 되면 차익은 700만 원 - 500만 원으로 200만 원이 됩니다. 이후 또 한 주를 700만 원에 팔면 차익은 700만 원 - 300만 원으로 차익은 400만 원이 됩니다.
말 그래도 선입된 것을 기준으로 계산하는 것입니다.
이동평균법도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예시) 가정은 위와 같이 500만 원, 300만 원, 100만 원으로 한 주씩 샀다고 가정합니다. 그리고 700만 원으로 한 주를 팔면 700만 원 - 300만 원입니다. 말 그대로 평균으로 계산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동평균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계산이 수월하거든요.
사실 수수료 측면에서는 현재 이벤트를 가장 파격적으로 메리츠증권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년, 2년 주식 투자를 할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길게 보시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본인에게 맞는 증권사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미국 주식 증권사 추천 결론
- 단타 및 활발한 거래가 많을 때 좋은 증권사 → 메리츠증권, 키움증권
- 한 번 사서 장기투자 하시기에 좋은 증권사 →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 개인적으로 UI가 편리한 증권사 → NH투자증권(나무증권), 삼성증권
- 자산규모가 커 안정성이 높은 증권사 →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요즘 미국 주식 많은 분들이 시작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두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