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사태 정리 및 요약
티몬 어떤 회사?
국가 | 대한민국 |
업종 | 전자 상거래 |
설립일 | 2010년 2월 1일 |
대표 | 류광진 |
설립자 | 신현성 |
모회사 | 큐텐 |
기업 규모 | 중견기업 |
상장 여부 | 비상장기업 |
직원 수 | 563명 |
티몬은 우리나라 10위권 안에 드는 이커머스 회사입니다. 2010년 당시에는 티켓몬스터로 사업을 시작했고 이후 2017년에 티몬으로 회사명을 변경해서 지금의 티몬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설립한 이후 경쟁사들이 늘어가면서 아마존을 모델로 삼고 했으나 경쟁에서 물류 서비스를 완전히 중단하며 배송 전쟁에서 발을 뺐습니다.
대신 특가 상품을 제공하는 '타임 커머스'를 도입하게 됩니다. 이후 개선된 실적을 통해 상장을 하겠다는 계획을 가졌으나 상장 연기로 인해 포기에 가까운 상태를 이어오게 됩니다.
위메프 어떤 회사?
국가 | 대한민국 |
업종 | 전자 상거래 |
설립일 | 2010년 5월 28일 |
대표 | 류화현 |
모회사 | 큐텐 |
상장 여부 | 비상장 기업 |
직원 수 | 917명 |
소재지 |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02 |
위메프는 티몬과 비슷한 시기인 2010년에 설립했고 당시에 회사명은 '위메이크프라이스'라는 이름으로 오픈했고 이후 2013년에 회사명을 위메프로 바꾸었습니다.
이후 2015년에는 (주) NXC로부터 1,0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2018년에는 월 거래액 5,0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2022년에는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활성화 공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도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2023년 4월에 큐텐이 위메프 경영권과 모바일 앱 소유권을 갖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큐텐 어떤 회사?
설립자 | 구영배 |
창립일 | 2010년 |
본사 | 싱가포르 |
업종 | 전자 상거래 |
큐텐은 2010년 싱가포르에서 설립한 한국계 기업으로 G마켓 창업자인 구영배와 eBay가 공동 벤처 형식으로 설립한 회사이다.
큐텐 정산 지연 사태 정리
티몬과 위메프 말고도 큐텐을 모회사로 둔 기업들은 여러 개가 있지만 대표적인 두 기업을 예시로 설명하겠습니다.
두 회사의 공통점은 일단 큐텐을 모회사로 두었다는 점입니다.
아직 큐텐 측에서는 이번 사태에 대해서 정확한 원인을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언론에서는 큐텐의 자회사인 큐익스프레스의 나스닥 상장을 위해서 무리한 확장을 하다가 정산 지연 사태가 발생했다고 말합니다.
간단하게 국내 시장을 점유한 전자상거래 기업인수를 통해 유통물량을 늘려 나스닥 상장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려고 한 것으로 보입니다.
큐텐의 몸집 불리기
큐텐은 큐익스프레스 상장을 위해 국내 시장을 점유한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 위시를 인수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업들은 만년 적자에 자본 잠식 상태로 현금흐름에 안 좋은 영향을 끼쳤을 것입니다.
지급 지연사태
특히 언론에서 주목하는 것은 위시라는 기업의 인수입니다.
인수과정에서 약 2,300억 원 현금으로 구입했기에 이런 과정에서 티몬, 위메프의 정산금을 끌어다 써서 정산금을 지불하지 못했다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티몬, 위메프 환불
이러한 사태 발생 후 티몬, 위메프 고객들이 구매 대금 환불을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위메프 같은 경우 본사 현장에서 환불을 받은 인원이 2천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티몬 및 위메프는 본사에서 순번표를 받아 환불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티몬 사태 초 간단 요약
큐텐이 욕심부려서 무리하게 M&A함.
그래서 적자를 보던 티몬, 위시 등을 매입하게 되었고 이런 과정에서 티몬 정산금 지연 사태 발생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