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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30대 초반 첫 차 추천 BEST 5 (가격대별 중고차)

by 둠칫쿵 2025. 7. 4.

30대 초반 첫 차 추천

30대 초반 첫 차면 어느 정도 타면 괜찮을까? 사실 정해진 기준은 없고 당연히 비쌀수록 좋다. 하지만 첫 차라면 가성비 있게 중고차를 사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30대 초반 첫 차 구매에 도움 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30대 남자 첫 차 추천: Step 1

계획

일단 어떤 차를 살지 알아보디 전에 본인 예산을 정해야 한다. 할부든 현금이든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예산을 정한다.

예산을 정할 때는 당연히 최대 예산을 정해야 한다. 최대 예산은 차량 구매 가격 + 취등록세(약 7~8%) + 첫 보험료(약 100~200만 원) + 기타 유지비(기름 값 및 정비 비용)를 정해야 한다.

단순 차 가격뿐 아니라 최대 비용이 얼마인지 정해 놓고 해야 한다.

 


 

30대 남자 첫 차 추천: Step 2

목적

30대라면 차량을 사려는 목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그런 사용 목적에 맞는 차량의 선택지를 좁혀 놓자.

  • 출퇴근용: 연비 중요, 승차감 중요
  • 가족용: 넉넉한 공간 및 안정성이 필요하므로 일반적으로 SUV가 필요함. (중형 세단이어도 괜찮음.)
  • 취미: 스포티한 디자인 및 주행 성능

 


 

30대 남자 첫 차 추천: Step 3

 

구매처 선택할 필요가 있다. 당연하겠지만 각자 플랫폼의 장단점이라는 게 있다.

  • 엔카 : 국내 최대 규모 중고차 플랫폼. (딜러와 개인의 거래를 연결해 줌.)
  • K Car: 업체가 직접 차량 매입 판매하는 플랫폼.
  • 헤이딜러: 차량 판매에 주로 특화되어 있기는 하지만 구매도 가능함. 경쟁 입찰 방식. 아직 사람들에게 익숙하지는 않음.
  • 현대차 중고 인증차: 현대에서 직접 인증한 중고차로 현대, 기아차 위주. 일반적인 중고차들보다 조금 비싼 경향이 있음.
  • 개인 거래: 중간 마진이 없으니 당연히 가격이 저렴할 가능성이 큼. 그러나 처음에 사는 차를 개인 거래로 사는 것은 그리 추천하지 않음.

 


 

▶ 플랫폼 선택 시 특징

중고차 플랫폼 비교

  • 신뢰도, 품질 보증 중시: K Car, 현대 중고 인증차
  • 가성비 및 다양한 선택지: 엔카, 헤이딜러
  • 최저가 구매: 개인 거래

 

덧붙이지만 저는 중고차 첫 거래를 할 때 엔카를 샀습니다. 그 이유는 중고차라는 게 당연히 가성비를 보고 선택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본인이 사려는 차량 기종이 어떤 것으로 정해질지는 모르겠지만 주행거리, 연식, 옵션, 사용 이력, 정비 이력, 가격까지 모든 것을 맞춘 차량이 한 어플에 있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 그래서 중고차를 구매할 당시에는 모든 플랫폼을 비교해 보고 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0대 남자를 위한 차량 추천 BEST 5를 가격대별로 나열해 봤습니다.

 


 

30대 초반 첫 차 500만 원 이하: 기아 더 뉴모닝(2015~2017년식)

30대 초반 첫 차 500만 원 이하: 기아 더 뉴모닝(2015~2017년식)

500만 원 이하로는 기아 더 뉴모닝(2015년~2017년식)을 추천합니다. 취향에 따라서 쉐보레 스파크, 아반떼 MD, 르노삼성의 SM3도 괜찮습니다. 우선 최고의 가성비 모델 1위라는 호칭을 붙여도 아깝지 않은 모델입니다.

기아 더 뉴모닝

경차의 대표 격이라 연비가 뛰어나고 유지비 저렴, 소형차라 주차와 운전도 매우 편합니다. 장점으로는 경차 혜택(공영주차장 할인, 세금,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등), 연비도 약 15~17킬로 정도 나와서 연료비 부담도 적습니다.

 


 

30대 초반 첫 차 1,000만 원 이하: 현대 아반떼 AD(2015~2018년식)

현대 아반떼

1,000만 원대 이하는 준중형 세단으로 균형이 가장 잘 갖춰지고 감가도 적은 모델인 현대 아반떼 AD를 추천합니다.

중고차 시장에서 매우 인기 있는 모델입니다. 젊은 디자인, 높은 연비, 훌륭한 실내 공간, 낮은 유지비 등으로 인기가 많죠.

첫 차로서 안정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출 수 있습니다. 아마 잘 타다가 팔면 감가도 많이 당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30대 초반 첫 차 1,500만 원 이하: 현대 그랜저 HG, LF 소나타

현대 그랜저

1,500만 원 이하부터는 선택지가 상당히 넓어집니다. 선택지가 많으면 고르기 어려우니 가장 괜찮은 2가지만 언급합니다.

우선 현재 그랜저 HG는 2011년 ~ 2016년 모델로 중대형 세단입니다. 아마 타보시면 알겠지만, 자동차에는 급이라는 게 있다.

그랜저는 급이 높은 모델답게 뒷좌석 승차감이 뛰어나서 가족용 차량으로 적합합니다. 생각보다 트렁크 공간도 넓어서 주행에 유리합니다.

 

엔진 옵션으로는 2.4 가솔린, 3.0 가솔린, 2.2 디젤, 3.0L LPG가 있는데 각각의 특징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2.4 가솔린 모델을 가장 많이 선택합니다.

고급스러운 첫 차, 넓은 실내 공간 및 승차감의 큰 장점이 있지만 단점으로는 수리 및 부품 비용 같은 경우에는 소나타보다는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갑니다.

LF소나타

LF 소나타도 30대 초반의 첫 차로 매우 추천할 만한 중형 세단입니다. LF 소나타는 14~17년식으로 같은 가격이면 그랜저에 비해 더 연식이 최신이거나 주행거리가 짧은 모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솔린, 디젤, LPG, 하이브리드 모델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그랜저랑 마찬가지로 가솔린 모델을 많이 선택합니다.

LF 소나타는 사실 YF 소나타와 마찬가지로 명차로 유명한 게 고장이 정말 안 나는 차로 유명합니다. 단점이 크게 없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가격 대비 상대적으로 현대 그랜저 HG에 비해 급이 떨어지는 점이 있습니다.

 


 

30대 초반 첫 차 2,000만 원 이하: 현대 올 뉴 투싼, 기아 셀토스

현대 올 뉴 투싼

2,000만 원 이하도 많은 선택지가 있지만 현대 올 뉴 투싼(2015년~2020년식)과 기아 셀토스(2019년~2022년식)를 추천합니다.

우선 현대 올 뉴 투싼은 현대차의 대표 준중형 SUV로 사실 실용성, 연비, 안정성을 갖춘 차량입니다. 3세대 투싼으로 너무나 잘 만들어진 차입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모델임.

엔진은 1.6 가솔린 터보, 1.7 디젤, 2.0 디젤 버전이 있습니다.

 

인기 있는 모델로는 디젤 모델인데 1.7은 7단 DCT인데 울컥거리는 점, 급경사에서 정지하고 올라가는 상황의 문제가 있으니, 문제가 없는 디젤 2.0을 추천합니다. (DCT는 연비가 좋으나 수리비 이슈가 있음.)

 

기아 셀토스는 여성들에게 첫 차로 인기가 많은 차로 마치 과거 티볼리의 장점을 흡수해 놓은 차입니다. 기아 라인업에서 스토닉과 니로 사이를 메우는 모델이다.

소형 SUV라는 급에 비해 실내 공간을 꽤 잘 뽑은 차로 세단과 SUV의 장점을 합쳐 놓은 차입니다.

엔진으로는 1.6 가솔린, 1.6 디젤이 있습니다. 가솔린이 일반적으로 인기 있는 모델입니다. 건식 DCT라는 꿀렁거림이 불호일 수 있습니다.

 


 

30대 초반 첫 차 2,500만 원 이하: 현대 더 뉴 그랜저 IG

그랜저 IG

2,500만 원 이하 중고차 추천은 현대 더 뉴 그랜저 IG, 그랜저 IG입니다.

현대 더 뉴 그랜저 IG(2019년~2022년식)이나 그랜저 IG(2016년~2019년식)을 둘 중 하나 추천합니다.

2019년에는 페이스리프트가 돼서 외관의 차이가 있고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입니다. (둘 다 디자인은 이쁘지만 개인적으로 더 뉴 그랜저 IG가 이쁘네요.)

그랜저 IG

디자인에서는 그릴의 차이가 두드러집니다. 그랜저라는 명차답게 다른 설명은 필요 없고 승차감 부분만 말씀드리면 더 뉴 그랜저 IG는 좀 더 부드러운 승차감 그랜저 IG는 딱딱한 승차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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