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TF 소개 7가지[S&P, 금 간접투자, 비트코인 ETF, 구리 소개]
미국 ETF 소개
안녕하세요. 최근에 미국 증시에 대해서 나스닥 최고치 경신 및 s&p 최고치 경신에 대해서 많은 말들이 있는데요.
그런 걸 보다가 코스피나 코스닥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미국 주식을 처음 알아보시려는 분들께 미국의 기본적인 미국 ETF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많이들 투자하는 금에 투자할 수 있는지 아니면 비트코인 또는 산업재인 구리 등에 투자를 할 수 있는 미국 ETF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미국 ETF 소개
자 그럼 이제 미국 ETF를 하나하나씩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SPMO
미국 ETF 소개 첫 번째는 바로 SPMO입니다.
Invesco S&P 500 모멘텀 ETF의 티커는 SPMO로 자산 규모는 약 23억 달러입니다.
아마 S&P 500은 많이들 들어보셨을 텐데요. 아마 S&P에서 유명한 ETF로는 SPY나 VOO 같은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SPMO ETF는 그런 S&P 500에서 모멘텀을 추가한 상품으로 생각하시면 간단하실 겁니다.
모멘텀이란 금융시장에서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가격 상승 및 하락의 추세에는 다 이유가 있는데요. 모멘텀이란 이런 추세를 추종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다고 모멘텀이라는 것이 급등주를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오르는 추세를 추종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회에서 각종 노이즈 및 리스크들이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리스크들은 매번 공부하고 관리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게 하기는 쉽지 않죠? 투자하시는 분들 중에서는 회사원분들도 계시거나 아니면 재테크에 시간을 많이 쏟지 못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런 모멘텀을 추종해 주는 ETF는 상당히 매력적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총평
ETF란 상품의 특성상 낮은 수수료이기는 하나 개별 주식을 사는 것 대비해서는 수수료가 있으므로 수익이 줄어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노이즈와 리스크 관리를 원하면서 개별종목을 선택하는 리스크를 줄이고 싶은 분들은 모멘텀 ETF 상당히 추천할만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2. GLD
미국 ETF 소개 두 번째는 바로 GLD입니다.
GLD ETF는 제 개인적으로는 금투자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ETF라고 생각합니다.
금은 경제상황과 상당히 맞물리는 투자 상품입니다. 그래서 금리라던지 경기, 전쟁 등의 리스크 시에 상당히 시세가 상승하는 흐름이 있는데요.
위의 블로그는 금과 금리와의 관계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한 글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됩니다.
3. MTUM
미국 ETF 소개 세 번째는 바로 MTUM입니다.
이것도 미국 ETF 추천 첫 번째에 했던 SPMO랑 마찬가지로 모멘텀 ETF입니다.
MTUM은 MSCI USA 모멘텀을 추종하는 ETF입니다. 여기서 MSCIL USA가 뭐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위의 글을 보면 자세히 설명해 놨습니다.
MSCI가 뭐냐고 간단하게 하면 잘 나가는 주식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MSCI USA는 미국에서 잘 나가는 주식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이 MTUM은 쉽게 말하면 미국에서 잘 나가는 주식들이라고 보면 됩니다. 간단하게 말하려다 보니 이상하게 설명한 것 같기도 하네요.ㅎㅎ
굳이 SPMO와의 비교를 하자면 제 개인적으로는 SPMO가 좀 더 대형주를 위주로 추종하고 MTUM도 대형주 위주이긴 하나 소형주들도 포함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MTUM ETF는 일 년에 두 번 정도(3월, 9월) 정기 교체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교체 기준은 아무래도 주가 상승률이 높은 주식들을 기준으로 하겠죠? 일반적으로 IT섹터가 가장 비중이 높습니다.
4. IBIT
미국 ETF 소개 네 번째는 바로 IBIT입니다.
운용사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으로 IShares Bitcoin Trust(IBIT)입니다. 포트폴리오는 정말이지 심플하게도 비트코인만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수탁자라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탁자는 비트코인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콜드 스토리지 및 핫 스토리지에 보관합니다.
콜드 스토리지란 인터넷에 연결하지 않은 컴퓨터 혹은 장치이고 핫 스토리지는 비트코인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보관 방법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 가상화폐 세계에서는 해킹이라는 리스크가 있고 포크(fork)가 발생할 수 있음.
비트코인의 리스크
1. 극심한 변동성
2. 자산의 영구적 손실 가능성
3. 비트코인 수용 여부
4. 비트코인 오 거래
5. 비트코인 관련 입법 등 규제
비트코인에 대한 리스크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5. CPER
미국 ETF 소개 다섯 번째는 바로 CPER입니다.
CPER은 United States Copper Index Fund(CPER)으로 미국 구리 지수 추종 ETF입니다.
구리 관련 ETF는 COPX도 있고 제가 추천하는 CPER도 있습니다. 이 두 ETF의 차이점은 COPX는 구리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고 CPER은 구리 가격에 대한 미래를 추정하는 ETF입니다.
결론적으로 CPER은 구리 선물 시세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구리의 요즘 핫한 반도체와 2차 전지의 재료로 쓰이기에 반도체 호황 및 2차 전지 호황의 경우 상승의 흐름을 보입니다.
6. JETS
미국 ETF 소개 여섯 번째는 바로 JETS입니다.
JETS는 미국의 대표적인 항공주 ETF로 코로나가 끝난 직후에 상당히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상위 구성 종목으로는 델타항공, 아메리칸 항공, 사우스웨스트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홀딩스 등이 있습니다.
상위 구성 종목이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 JETS ETF의 경우에는 구성종목 구성을 어느 정도 보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JETS ETF의 경우에는 여행 성수기에 수요증가로 인해서 주가가 오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코로나가 끝난 리오프닝 상태라서 여러모로 호재가 앞으로도 예상이 되는 상황입니다.
7. XLU
미국 ETF 소개 마지막 일곱 번째는 XLU입니다.
XLU ETF는 물, 가스, 전기 등의 필수 서비스재 관련주 ETF로 여태 소개했던 다른 ETF들에 비해서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 및 낮은 변동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정식 명칭은 Utilities Select Sector SPDR Fund로 미국 증시에 상장된 유틸리티(공공재) 부분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연 수익률은 제가 본 연도 기준으로 봤을 때는 약 4~5% 정도로 낮은 수익률을 자랑하지만 장기적으로 우상향 하는 그림을 보입니다.
이상으로 미국 ETF 소개 7가지에 대해서 설명드렸습니다. 아마 ETF에 대해서 잘 모르시거나 ETF에 어떤 종류가 있는지를 잘 모르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시라고 글 남겼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각자 본인 투자 성향 및 기간 등을 고려해서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